스페인하숙리뷰(6화)

스페인하숙리뷰(6화)

스페인하숙네번째날 시작 유해진의 오전일과!

1 세탁물모으기

2청소하기

ㅋㅋㅋㅋ 청소방역회사 세수꼭창업!! 정말 창의력 만레벨!!(꼭 세수를하고 일을 해야된데요!!)

이케요창립후 계열사를 이리 문어발처럼 확장시켜도 되는겁니까???ㅋ

 

스페인하숙차승원배정남 주방팀은 또 장보러 나왔군요

이번에는 꼬리도 사갑니다. 꼬리곰탕용이라는데...차승원은 못하는게 없는것 같아요.

곰탕끓이고 겉절이무칠 큰그릇들까지 구매해서 돌아옵니다.

한편 이케요작업장...

이번에 제작중인 화살표(이정표)를 말리는중 스페인하숙유해진사장을 보필하던 신입사원!

시설부에서 항상 도와주던 그 신입사원에게  유해진이  질문합니다.

신입에서 과장으로 승진도하고...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견과류때문에요!!"ㅋㅋㅋㅋㅋ

스페인하숙유해진사장님 배꼽잡고 넘어갑니다. 

옆에서 거들어 주던 인턴사원이 구글도 초창기 창고에서 시작했다고...

스페인하숙유해진사장님왈! 우린 찌개를이야!! 구글이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원,인턴 모두 뒤로 넘어갑니다.JJIGAELE

아직 끝나지 않은 역할 놀이!! 프랑스쪽에서 오는FAX잘받아두고 네덜란드쪽 납품 완료하고!

스페인현지 방송이후로 팬들이 자주 찾아오는데 오늘은 유사장님을 만나려고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드디어 만난 두사람!!

한편  주방에서 한참 식사 준비인 차승원은 배정남이 리폼해준 작업복을 발견하고 감동하게 됩니다.

그동안 스페인하숙배정남사장님이 피곤한 이유가 있었네요!

세상에 하나뿐인 승원의 셰프복!  한국인의 기상과 용기를 이옷에 모두 쏟아서 표현했습니다.ㅋㅋㅋ

네번째날 손님들이 들어 오네요.  오늘은 스페인하숙 개장후 최고로 많은 손님이 방문했네요,

오늘은 메뉴는 칼국수와 수육보쌈과 상추겉절이...

다들 너무 맛있게 먹네요!

스페인하숙직원들에게도 인기폭발~

음식이 맛있으니 한국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식사를 하면서도 순례길에서의 느낌들을 서로 주고 받으며 대화도하고...

너무 맛있는 식사 앞에서는 한국말이 절로 나오게 되나봅니다.(귀욥귀욥) 이번에는 후식 수정과 외국친구들은 모두 맘에 들었나봅니다. 

 

한국순례자가 본인은 수정과를 별로 안좋아 한다는 반전에 외국손님들이 당황하네요. 맞아요 식혜보다는 수정과는 호불호가 갈리죠. 저도 아이였을때는 수정과 안먹었던것 같아요.어른들만 좋아하고.ㅋ

식후 뮤직타임~~ 다 같이 모여서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도 하고...

스페인하숙차승원도 노래 한곡조 뽑고 유유히 퇴장!  아디오스~~

이 후에도 도란도란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77세의 어느이탈리아분이 말해준 이야기를 서로나눕니다. 14세에만난 아내와 평생을 살다가 암으로 세상을 먼저보내고 이제 자신 또한 암에 걸렸는데 그래도 이순례길을 계속 여행하고 있고 인생은 아름다운선물이라고 느꼈다고..

이렇게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가운데 스페인하숙 네번째밤도 깊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