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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리뷰~

박효신야생화피아노코드레슨

by oneman1004 2019. 5. 9.

오늘은 박효신의 야생화피아노 코드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효신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가수입니다.

박효신은 고등학교때 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아 가수로 데뷔했으나 소속사들과의 분쟁으로 굉장히 힘든 생활을 하여 마음 고생을 많이 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효신이 군에 들어가서 천재작곡자 정재일과 만나게 되었고 천재가수와 천재작곡자 이둘의 만남 그인연으로 지금까지 그들은 함께 노래를 만들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정재일은 야생화를 만든 후 이곡이 박효신과 닮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냥 추측해 보는데 박효신의 힘들었던 삶과 야상화의노래가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나봅니다.

박효신은 콘서트에서 야생화를 부를때마다 감정조절을 하기 힘들어 눈물 흘릴때가 많습니다. 본인도 이노래를 부를때마다 자신이 지나왔던 삶이 힘들고 서러웠던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음악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왔기에 야생화와같은 명곡을 만들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하며 박효신의 음악인생이 앞으로는 좀더 행복한 길을 걷기를 소망해봅니다.

야생화 가사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숭어있다

한 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길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몰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말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 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위에

온몸이  타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박효신 야생화 피아노코드레슨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Qlbnan0v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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