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리뷰~

봉숭아-송소희버젼(피아노코드레슨,음악감상)

by oneman1004 2019. 4. 30.

안녕하세요  쌔미쌤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불후의 명곡에서 정태춘&박은옥편에서 1위를 차지한 국악소녀

"송소희"버젼의 봉숭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노래가사부터 보시고 가실께요...

 

 

봉숭아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님은 어딜가고

저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사이로  맑은달  구름걷혀 나타나듯

고운내님  웃는얼굴  어둠 뜷고 나타났소

이별이야.....이별이야.......이별이로다....

초롱한 저별및이 지기전에

구름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끝에 봉숭아 지기전에

그리운 내님도 돌아오소

봉숭아가 지기전에 돌아오소

봉숭아

봉숭아는 수수하게 피어서 아이들이나 아낙들에게는 손톱에 예쁜물도 들여 주고 급할때에는 응급처방약으로도 상용했기에 예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과 친숙한 꽃이죠. 마당뜰이나 담벼락 밑에 항상 같이하던 꽃입니다.

봉숭아

이별을 한 여인이 돌아오기만을 처마밑에서 담장밑에서 대청마루에서 문밖을 하염없이 보며 그리워하는 듯한 모습은

봉숭아노래를 모르는 사람들도 그음악에 푹 빠져서 듣게 됩니다.

불후의 명곡 송소희 봉숭아

송소희양은 5살때 처음으로 국악(민요)을 접하면서 8살때 전국 노래자랑에서 이슈가 되어서 스타킹등에 출열하였고

광고음악도 작업하면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지금까지 성장했습니다.

원판불변의 법칙은 송소희양을 보면 실감할 수 있습니다. 

어릴때도 이쁘던 아이가 성장을 해도 어릴때 모습 그대로 가져가면서 단아하니 아름답게 성장했네요

불후의 명곡에 자주 출현하면서 노래의 명장들과 실력을 겨루며

본인의 음악이 나아가야 할 길도 잘 찾아 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국악이 옛 문화의 전유물로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게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선 그녀는 더욱 아름답고 당당해 보이네요

 

송소희버젼 봉숭아피아노 코드레슨

https://www.youtube.com/watch?v=boivCPAhOo0

 

송소희버젼 봉숭아감상

https://www.youtube.com/watch?v=ZOm_9mESbcw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