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실화탐사대가 불타는 황영웅 학교폭력(학폭) 방송을 예고하여 황영웅 팬들이 방송 반대 등 집단 항의에 나섰습니다. 트로트 오디션 MBN 불타는 트롯맨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황영웅은 경연 말미에 상해 전과가 공개되면서 이후 자폐아 괴롭힘 학교폭력, 데이트폭행, 군대 문제등 폭로가 줄을 이으면서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MBC실화탐사대
MBC실화탐사대는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시사/교양프로그램으로 신동엽, 서인, 강다솜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MBC실화탐사대는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나도 겪을 수 있었던' 극적인 실화를 찾아 깊이 있는 취재와 영화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우리 사이의 공감을 넓히고 사회적 메시지도 전달한다'는 목표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입니다.
MBC실화탐사대는 첫 번째 실화로 JMS 세상에 갇힌 아이들 편 두 번째 실화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황영웅 학폭 논란] 편을 예고했습니다.
MBC실화탐사대 황영웅 학폭논란편 팬들항의
MBC실화탐사대는 제보자가 황영웅은 소외 일진 무리와 어울리며 왜소하거나 약한 친구만 괴롭혔다는 증언과 다른 동창들도 황 씨 무리가 특정 친구에게 이상한 동작을 시키고 비웃는 등의 학교폭력을 일삼았다고 한 증언을 두고 진실을 쫓습니다. 이에 황영웅을 응원하는 팬들로 추측되는 네티즌들은 실화탐사대 게시판에 찾아가 온갖 악담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실화탐사대의 방송 결정에 정확한 증거도 없다. 너희는 과거 없냐라는 등 무조건적인 황영웅 감싸기에 나섰습니다.
황영웅을 응원하는 팬들로 추측되는 네티즌들은 실화탐사대의 방송에 반대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편파방송이다. 방송을 중단하라 MBC 시청거부 등의 주장을 하며 황영웅 학폭 논란 편 방송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모 연예기자의 말에 의하면 황영웅의 팬들이 자신은 물론 피해자들을 향한 인신공격과 2차 가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연락처나 집이라도 알면 찾아갈 기세라고 지적하면서 실화탐사대 작가들 번호가 팬카페에 유출이 됐다고 해당 번호로 엄청난 항의가 쏟아졌다고도 말했습니다.
MBC실화탐사대 작가들이 일을 하지 못할 정도로 전화와 문자로 인신공격과 비방에 시달렸다고 전하고 있고 MBC실화탐사대 제보 전화에도 항의전화가 미친 듯 이어졌다고 합니다.
황영웅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송출광고 거절
그리고 최근 강남대로에서 황영웅의 옥외 광고가 나갔다며 이것의 취지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팬들에게 많은 투표를 받은 가수에 대한 광고를 지하철 역사 내 광고로 진행될 예정의 이벤트로 성사된 것이었으나 서울교통공사의 광고 송출 정책에 따라 황영웅의 시안으로는 역사 내 광고 송출이 불가하다 거절을 당하였습니다. 이에 황영웅팬들이 강남대로 옥외광고를 진행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황영웅은 MBN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지만 과거사 논란으로 결승 2차전을 앞두고 하차했습니다.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황영웅은 경연 말미 상해 전과가 공개되고 이후로 자폐아 괴롭힘 학교폭력, 데이트 폭행, 군대 문제 등 폭로가 줄을 이으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MBC '실화탐사대' 측은 황영웅에 대한 방송을 예고했는데요.
시청자는 제대로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슈가 될 만큼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이미 공인인데요. 어린 나이에 잘못이라고는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감싸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가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어린 날의 잘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자숙하고 깊이 사과하는 것이 그의 최소한의 속죄가 아닐까요? MBC실화탐사대는 심도 깊은 취재로 명명백백이 사실유무의 진실을 제대로 가려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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