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오토바이사건
'미스터트롯'출신 가수정동원(16)이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적발되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가수 정동원을 23일 도로교통 위반(통행 등의 금지) 혐의로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원은 이날 새벽 0시 16분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21일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정동원은 도로교통법상 자동차 외의 이륜차 등이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통행하면 3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을 부과하게 됩니다. 경찰 관계자는 " 미성년자인 점을 고려해 우선 석방했다"며 추후 보호자 동반하에 조사를 진행하고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제 고등학교 입학한 정동원이 원동기 운전면허를 따자마자 첫 운전을 하면서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이모 삼촌팬들을 크게 당황시키고 있습니다.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여 높은 인기를 얻게 된 가수 정동원은 16세 나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게 중견가수 보다도 더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단독 콘서트에 정규 앨범도, 쇼케이스도, 방송활동이랑 드라마 등등 10대 중반의 나이에 다른 가수들이 부러워할 만큼의 높은 자리에 올라간 정동원은 어린 십 대에서부터 이모 삼촌팬들까지 다양한 연령의 팬들이 있는데요 이번 오토바이 사건으로 팬들의 가슴도 덜컥 내려앉아 정동원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정동원은 미스터 트롯에 나오기 전부터 tv에 트롯신동으로 자주 얼굴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정동원은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 나이에도 트롯신동의 소리를 들을 정도로 트로트를 잘 불렀습니다. 미스터트롯 촬영 중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며 눈시울을 붉혔던 정동원을 본 이모 삼촌팬들은 너무나도 안타깝게 생각하며 같이 눈물을 흘렸고 그를 지지해 주고 사랑해 주어 지금 날의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 정동원은 현장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랐다"며 오토바이 초보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정동원은 합법적인 면허를 따서 운전을 했기 때문에 오타바이를 운전했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첫 운전에서 원동기가 들어갈 수 없는 차량전용도로를 들어갔다는 것인데 이는 어린 나이에 몰라서 일어난 실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로는 성공한 그이지만 아직 어리고 미숙한 청소년이기에 옳고 그름을 판단해 주고 알려주는 부모의 그늘이 부족한 정동원에게 운전에 대한 사전 정보를 알려줬다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동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모의 케어가 부족하다면 소속사에서 그 역할을 해주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동원은 아직 미숙한 청소년이기에 다른 성인가수들과는 다른 케어가 들어가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수 정동원이 더욱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에 대한 좀 더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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